남가주에 몬순성 수분을 머금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곳곳에 소나기와 뇌우가 예상된다. LA와 오렌지카운티의 낮 최고기온은 87도, 밸리와 인랜드엠파이어는 94도, 해안 지역은 76도 안팎으로 예보됐다.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강수 확률은 약 10%에 머물지만 산악 지역의 뇌우 가능성은 12일 20%에서 13일 60%까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. 사막 지역은 최고 102도, 팜스프링스는 108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뇌우 발생 가능성도 20%로 제시됐다. 이번 소나기와 뇌우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. 비가 지난 뒤에도 더위가 완전히 물러나지는 않는다. 14일부터 기온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 주 중반에는 일부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10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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